최시원 프렌치불독 목격담 어땠나? "부랴부랴 뛰어와서 끌어내" 형사처벌 주장↑

박재영 기자 2017. 10. 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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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 대표가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반려견인 '프렌치불독'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 한 관리자는 당시 사고 경위에 대해 "최시원씨 어머니가 휴대전화를 안 가지고 온 거에요. 그래서 집에 휴대전화를 가지러 간 사이에 열린 문으로 반려견이 엘리베이터에 들어갔다. 이어 중년 여성을 살짝 물었으며 최시원 어머니가 부랴부랴 뛰어와서 뒤에서 잡고 끌어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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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프렌치불독 목격담 어땠나? “부랴부랴 뛰어와서 끌어내” 형사처벌 주장↑

[서울경제] ‘한일관’ 대표가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반려견인 ‘프렌치불독’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오늘 23일 한 매체는 해당 사건과 관련 아파트 관리자와 이웃 주민의 인터뷰를 밝혔다.

아파트 한 관리자는 당시 사고 경위에 대해 “최시원씨 어머니가 휴대전화를 안 가지고 온 거에요. 그래서 집에 휴대전화를 가지러 간 사이에 열린 문으로 반려견이 엘리베이터에 들어갔다. 이어 중년 여성을 살짝 물었으며 최시원 어머니가 부랴부랴 뛰어와서 뒤에서 잡고 끌어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이 사람을 물어 숨지게 한 사건이 보호자의 관리 소홀로 발생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반려견 관리법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최시원 특별법 제정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등장했으며 글쓴이는 “반려견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견주가 형사처벌을 받도록 해야한다”, “반려견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벌금을 높여야 한다” 등 구체적인 방안을 주장했다.

[사진=최시원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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