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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베이비’ 성공 요인은? MBC 특임사업국 활약 ‘재조명’


입력 2017.10.23 09:16 수정 2017.10.23 09:21        박창진 기자
ⓒ사진=드라마 포스터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3일 오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마이 리틀 베이비’가 등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이 리틀 베이비’의 성공요인 중 MBC 특임사업국의 존재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 초기 자정 이후의 드라마 편성에 대한 갑론을박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왕국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마이 리틀 베이비’의 성공에는 MBC 특임사업국의 드라마기획사업TF(기획 김호영 / 프로듀서 전흥배)의 큰 역할이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마이 리틀 베이비’는 최초로 시도되는 'MBC그룹 전략편성 드라마'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MBC 본사 뿐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특장점을 모아 제작 • 편성 • 유통 및 부가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마이 리틀 베이비’는 글로벌 TV사이트 VIKI(비키)를 통해 미주(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의 현지에서 방송되며 색다른 한류 열풍을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마이 리틀 베이비’가 ‘역류’ 대신 아침극으로 편성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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