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박훈과 박민정이 결혼한 가운데 박민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박훈과 박민정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박훈과 박민정은 박훈의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신혼 여행을 일정 기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 박민정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박민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박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 석사를 전공했으며, 지난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박민정은 드라마 '대풍수'를 비롯해 영화 '몽실 언니' '후궁:제왕의 첩'과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박민정은 2005 밀양예술축제 여자연기상을 받았다.

또한 박민정의 SNS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박민정은 개인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박민정은 최근 박훈과의 웨딩 사진을 게재하기도.

박민정의 남편 박훈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유도소년' 등에 출연했다.

또한 박훈은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중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박훈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 출연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박민정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