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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강원(23일, 월요일)

(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10-23 05:00 송고
23일 강원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영동남부는
새벽까지 비가 온 후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6도, 원주 7도 등 강원내륙 4~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5도, 강원동해안 9~11도, 낮 최고기온은 춘천 16도, 원주 17도 강원내륙 15~17도, 강원산지 9~10도, 강원동해안 14~15도로 전날 보다 낮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산지와 일부 내륙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또 새벽까지 강원산지 동쪽사면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내리는 비로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고갯길이나 터널 출입구 등 위험구간에서의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운전 등이 필요하겠다.

오전까지 강원동해안과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량이나 고갯길 교통안전, 산행안전 등에 유의하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다.
동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3~6m, 먼 바다 4~7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강원동해안에서는 강풍과 함께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겠으니 항포구의 선박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해안가 주변 피해가 우려되니 방파제나 백사장, 해안도로 등에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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