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대단지 아파트 변전실서 불..정전으로 주민 불편

2017. 10.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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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 19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안 변전실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전체 72개 동 중 20개 동이 정전돼 주민들이 난방과 엘리베이터 사용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주민인 회사원 임모씨는 "정전 탓에 수많은 주민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근 카페 등에서 전기가 다시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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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변전실 화재는 약 40분 만에 진화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정전으로 암흑에 싸여있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 안 변전실에서 불이 나며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전체 72개 동 중 20개 동이 정전돼 주민들이 난방과 엘리베이터 사용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2017.10.22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2일 오후 8시 19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안 변전실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전체 72개 동 중 20개 동이 정전돼 주민들이 난방과 엘리베이터 사용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주민인 회사원 임모씨는 "정전 탓에 수많은 주민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근 카페 등에서 전기가 다시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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