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선거 투표율 오후 2시 시점에 21.83%..전번 대비 0.8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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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 약 4만7000개 투표소에서 22일 오전 7시부터 진행 중인 제48회 중의원 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시점에 21.83%를 기록했다.
중의원 선거 투표는 초대형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열도에 접근함에 따라 21일까지로 투표를 앞당긴 낙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8시에 끝난다.
오후 2시까지 남녀별 투표율은 남성이 23.15%, 여성 20.60%%로 남성 쪽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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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전국 약 4만7000개 투표소에서 22일 오전 7시부터 진행 중인 제48회 중의원 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시점에 21.83%를 기록했다.
NHK와 교도통신 등은 총무성이 발표한 투표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는 2014년 선거 때와 비교해 0.83% 포인트 떨어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의원 선거 투표는 초대형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열도에 접근함에 따라 21일까지로 투표를 앞당긴 낙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8시에 끝난다.
오후 2시까지 남녀별 투표율은 남성이 23.15%, 여성 20.60%%로 남성 쪽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도도부현별 투표율은 가장 높은 곳이 야마가타(山形)현으로 28.95%, 다음이 니가타 현 28.56%, 이와테 현 27.54% 순으로 나타났다.
제일 투표율이 낮은 곳은 오키나와 현으로 14.42%, 그 뒤를 지바 현이 17.4%로 쫓고 있다.
한편 21일까지 기일전 투표(사전투표)한 유권자는 전체의 20.10%에 상당하는 2137만8400명으로 전번보다 62.54%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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