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감독 "김지후, 최승욱 3쿼터 수비가 승인"

김용 2017. 10. 22.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후, 최승욱 3쿼터 수비가 승인이다."

추 감독은 경기 후 "연전이라 힘들거라 예상은 했는데,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었다. 전반 종료 후 3쿼터 10점 이내까지만 따라가면 승산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김지후, 최승욱 등이 3쿼터 수비를 아주 잘해줘 따라갈 수 있었다. 그리고 4쿼터에는 하승진이 리바운드, 수비 등을 아주 잘해줬다. 이정현도 4쿼터 결정적일 때 쓰려고 아껴놨는 데 그 때 3점과 자유투를 성공시켜준 게 승인이다. 시소 경기만 되면 우리는 에밋이 있기에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렸다. KCC 추승균 감독이 판정에 대해 어필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0.18
"김지후, 최승욱 3쿼터 수비가 승인이다."

전주 KCC 이지스 추승균 감독이 2연패 후 2연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KCC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 소닉붐전에서 경기 중반까지 19점 차이로 밀리는 등 무기력한 경기를 했으나 3, 4쿼터 맹 추격전을 벌이며 72대68 역전승을 거뒀다. 4쿼터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이 각각 8점씩 몰아치며 상대를 격침했다. 개막 2연패로 충격에 빠졌던 KCC는 전날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추 감독은 경기 후 "연전이라 힘들거라 예상은 했는데,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었다. 전반 종료 후 3쿼터 10점 이내까지만 따라가면 승산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김지후, 최승욱 등이 3쿼터 수비를 아주 잘해줘 따라갈 수 있었다. 그리고 4쿼터에는 하승진이 리바운드, 수비 등을 아주 잘해줬다. 이정현도 4쿼터 결정적일 때 쓰려고 아껴놨는 데 그 때 3점과 자유투를 성공시켜준 게 승인이다. 시소 경기만 되면 우리는 에밋이 있기에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추 감독은 이어 "강팀이 되려면 식스맨들이 잘해줘야 하는데, 오늘 경기에서 그 모습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향성, 비거리, 너무 쉬운 '아이언', 눈감고도 치겠네
인도네시아 골키퍼, 선수와 충돌 사망
‘어금니 아빠’, 아내 성적 학대하며 촬영
이세창♥정하나, 웨딩화보 '수중 청혼'
전 남편 “이미숙, 17세 연하남과 불륜” 주장
‘어금니아빠’ 계부 “며느리가 유혹했다”
'향수샤워젤' 8,900원 72%할인 '3일간만' 악마의 유혹~
'116만원' 삼성노트북, '60만원'대 판매! 2017년 3월 생산품!
일교차 심한때, 주머니속에 '손난로' 완전 귀여워!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