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뮌헨서 흉기난동으로 8명 다쳐.."테러 아닌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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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
뮌헨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의 도주로 인근 주민을 상대로 집밖에 나오지 말 것을 권유하고 금발 머리 등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알렸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정치나 종교적 이유로 인한 테러 가능성을 배제했다.
뮌헨 경찰 관계자는 "정치적이거나 종교적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정신적 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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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
12세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8명의 부상자는 모두 경상을 입었다.
30대 남성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뮌헨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의 도주로 인근 주민을 상대로 집밖에 나오지 말 것을 권유하고 금발 머리 등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알렸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정치나 종교적 이유로 인한 테러 가능성을 배제했다.
용의자는 정신적 문제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경찰과 시민을 공격한 전과가 있다.
뮌헨 경찰 관계자는 "정치적이거나 종교적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정신적 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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