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감독, 수아레스 무득점에도 걱정 없는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를 감쌌다.
수아레스는 예년만 못하다.
팀은 제라르드 데울로페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쟁취했지만, 스페인 '마르카' 등 복수 매체는 "수아레스의 저조한 경기력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아레스는 그렇게도 좋은 선수"라며 말을 이은 그는 "골을 원하고 있고, 끝내 그렇게 해낼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를 감쌌다. "골 못 넣어도 괜찮다"며 다독였다.
수아레스는 예년만 못하다. 폼 저하가 극명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기준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다. 2015/2016 시즌 35경기 40골, 2017/2017 시즌 35경기 29골 등을 떠올리면 분명 아쉬운 수치.
부상 여파가 컸다. 수아레스는 정규리그 개막 전 치른 스페인 수페르코파에서 다쳤다.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 자리에서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후 조기 복귀에는 성공했으나, 한창때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졌다. 최근에는 물혹 문제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설도 제기됐다.
여기에 골까지 터지지 않아 속이 탔다. 수아레스는 22일(한국시간) 치른 말라가전에 선발 출격했다. 팀은 제라르드 데울로페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쟁취했지만, 스페인 '마르카' 등 복수 매체는 "수아레스의 저조한 경기력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발베르데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수아레스가 많은 찬스를 놓친다 해도 괜찮다. 이는 늘 득점 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트라이커의 훌륭한 자질로는 항상 기회를 잡는다는 것도 있다"면서 보듬었다.
"수아레스는 그렇게도 좋은 선수"라며 말을 이은 그는 "골을 원하고 있고, 끝내 그렇게 해낼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교체 아웃 당시 수아레스가 보인 신경질적 행동과 관련 "야망까지 갖춘 선수"라면서 "모든 이들은 교체 아웃되길 원치 않는다. 이를 문제로 여긴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SPN의 예상, 외질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 음바페-제주스-뎀벨레 경합, 골든보이 최종 3인 발표
- [허더즈필드-맨유] 맨유, 허더즈필드전 선발 확정.. 루카쿠 원톱
- 쿠티뉴 측, 리버풀과 회동 예정 '바르사행 재추진'
- [첼시-왓포드] 첼시, '4위 전쟁' 왓포드전 선발 발표.. 모라타 부상복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