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컵]'6언더파 4위' 김민휘,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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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가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에서 4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열린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한화 약 104억7,000만 원)(이하 CJ 컵)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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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럽나인브릿지=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김민휘가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에서 4위에 올랐다. 출전한 16명의 한국 선수들 중 최고 성적이다.
김민휘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열린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한화 약 104억7,000만 원)(이하 CJ 컵)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3위 카메론 스미스(호주, 8언더파)에 2타 뒤진 4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김민휘는 전반 9개 홀에서 1언더파로 선전했다. 그러나 10번 홀(파4)이 뼈아팠다. 7언더파로 선전하던 김민휘는 10번 홀 긴 거리서 시도한 보기 퍼팅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춰서며 더블 보기로 홀아웃했다.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하던 김민휘는 이 더블보기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김민휘는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선두권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결국 버디 1개, 보기 1개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친 김민휘는 4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출전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사진=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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