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대통령 신고리 공론화 입장 표명에.."후속대책 환영"

이정호 기자 입력 2017. 10.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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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의 원전 관련 후속대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밝힌 원전 안전기준 강화,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신규 원전 건설계획 전면 중단, 월성 1호기 가동 중단,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등의 후속 대책을 내놨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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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대책 적극 뒷받침"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의 원전 관련 후속대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밝힌 원전 안전기준 강화,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신규 원전 건설계획 전면 중단, 월성 1호기 가동 중단,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등의 후속 대책을 내놨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해당 후속 대책이 추진되는 데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신고리 공론화위원회에서) 주요 갈등 사안을 국민이 직접 소통하고 토론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과에 승복하는 모범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 과정을 민주당은 매우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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