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이상민 감독 "김태술, 선발로 나선다"

김찬홍 입력 2017. 10.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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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시즌 첫 맞대결.

경기에 앞서 삼성 이상민 감독은 "2연패를 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떨어졌다. 코칭 스태프들도 선수들의 분위기를 많이 신경을 썼다. 2연패 동안 1,4쿼터에 많이 안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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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찬홍 기자]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시즌 첫 맞대결.

경기에 앞서 삼성 이상민 감독은 “2연패를 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떨어졌다. 코칭 스태프들도 선수들의 분위기를 많이 신경을 썼다. 2연패 동안 1,4쿼터에 많이 안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 감독은 “지난 시즌에 1쿼터에 치고 나가면 손쉽게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시작과 끝을 강조했다. 선발로 나서는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많이 심어줬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감독은 이번 경기의 키 포인트를 리바운드로 점찍었다. 2번의 패배서 상대에게 리바운드가 밀린 것이 패배의 요인이라 판단한 것. 이 감독은 “리바운드는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김준일(상무)의 공백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잘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야 한다. 기본적인 것이 되어야 팀이 풀릴 것이다”고 되짚었다.

한편, DB전에서 로드 벤슨에게 눈을 맞아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태술은 오리온전서 선발로 나선다. 이 감독은 “DB전 다음날 병원을 갔는데 신경이상이라고 했다. 의사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술이가 아침에 괜찮다고 말해서 선발로 내세웠다.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7-10-22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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