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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25전쟁 호국영웅 우표전 개최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2017-10-22 14:25 송고
© News1

경기 오산시는 1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우표전’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보훈처가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6.25전쟁 관련 우표와 엽서,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6.25전쟁 호국영웅 12인의 일대기, 경기남부 현충시설 지도 등을 선보인다.
우표와 엽서는 국내·외에서 발행된 것을 우취연합 경인지부 사무국장 민경옥씨가 수집하고 정리한 작품으로 우표 틀 3개 분량이다.

6·25전쟁 당시의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는 신(新) 초전(初戰) 기념비를 상징화하여 기념날짜도장도 발행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여 우리나라 역사를 알고 6.25전쟁 호국영웅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자료를 통해 역사 관련 전시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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