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7]알투베 솔로포+맥캔 적시타, 휴스턴..4-0 리드

안희수 2017. 10. 22. 11: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안희수]
휴스턴 간판 타자 호세 알투베가 포트스시즌 다섯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월드시리즈행 가능성을 높이는 홈런이다.

알투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0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알투베는 상대 투수 토미 칸레와의 승부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볼카운트 1-1에서 들어온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았다.

휴스턴은 4회 에반 게티스가 C.C 사바시아로부터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5회 수비에서 선발투수 찰리 모튼이 선두 타자 그렉 버드에게 2루타를 맞고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알투베가 점수 차를 2로 벌리는 아치를 그렸다. 흔들린 칸레는 이후 카를로스 코레아와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에반 게티스를 삼진 처리했지만 브라이언 맥캔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까지 허용했다. 휴스턴이 4-0으로 들어났다. 양키스는 이 상황에서 투수를 아담 워렌으로 교체했다.

휴스턴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의 구원등판까지 예고했다. 경기 후반 진입을 앞두고 넉넉한 리드를 잡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IS 스타] 6할·5홈런·12타점…오재일이 미쳤다

[IS 분석] '판타스틱4' 부진 덮은 '플러스 알파' 함덕주

가을에도 리빌딩 NC, 희망과 숙제 공존한 '성장통'

'PO 구원으로 2승' 김승회, 두산의 든든한 허리

2사 후 출루허용→실점…지친 NC 마운드의 한계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