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7] '피홈런 후 흔들' NYY 사바시아, 3 1/3이닝 1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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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베테랑 투수 C.C.사바시아가 피홈런을 허용한 후 흔들리며 조기강판됐다.
지난 3차전에서 6이닝 3피안타 4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친 사바시아는 이날 1회 선두타자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타자들을 모두 범타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2회에도 2사 후 볼넷과 안타로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넘긴 사바시아는 3회 1사 후 브레그먼에 내야안타, 알투베에 볼넷을 허용한 뒤에도 다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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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베테랑 투수 C.C.사바시아가 피홈런을 허용한 후 흔들리며 조기강판됐다.
양키스와 휴스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7차전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 승자가 월드시리즈에 오른다.
지난 3차전에서 6이닝 3피안타 4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친 사바시아는 이날 1회 선두타자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타자들을 모두 범타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2회에도 2사 후 볼넷과 안타로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넘긴 사바시아는 3회 1사 후 브레그먼에 내야안타, 알투베에 볼넷을 허용한 뒤에도 다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4회 선두 타자 에반 개티스에게 8구 째 슬라이더가 실투로 형성되며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맥켄에 볼넷, 레딕에 좌전안타를 허용하면서 1사 1, 2루 위기를 만들며 흔들렸다.
결국 조 지라디 감독은 사바시아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토미 케인리를 마운드에 올렸고 케인리는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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