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신혼일기2' 앙큼한 김소영, 이 구역의 스킨십 장인

입력 2017. 10.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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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김소영이 귀여운 스킨십 본능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을 향해 애교와 함께 과감한 스킨십 공세를 펼쳤다.

사실 김소영은 그동안 방송임을 의식하지 않고 오상진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해왔다.

이처럼 김소영은 스킨십에 있어 적극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상진은 다소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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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혼일기2' 김소영이 귀여운 스킨십 본능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을 향해 애교와 함께 과감한 스킨십 공세를 펼쳤다.

이날 김소영은 오상진과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그래서 언제 해?"라고 물었고, 이 한 마디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이어 김소영은 "아이를 언제 가지냐고"라며 민망한 듯 다시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소영은 오상진을 향해 "좀 내숭 떤다. 여기 와서 육체적인 부분에서 갑자기 너무 선비처럼 변한 것 같다"고 소극적인 스킨십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사실 김소영은 그동안 방송임을 의식하지 않고 오상진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해왔다. 이에 제작진은 김소영을 향해 '아내분이 더 스킨십에 적극적이다'고 말했고, 김소영은 "좀 하는 측면이 있다. 내가 먼저 그렇다고 계속 만지기가 좀.."이라고 답했다.

반면 소극적이라는 말에 오상진은 "경상도 남자라 그런지 남들 안 볼 때는 막 '이리와' 이런 건 잘하는데 디테일이 조금 약하다. 뭐.. 말씀드리면 할 건 다 한다. 충분히"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김소영은 스킨십에 있어 적극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상진은 다소 쑥스러워했다. 오상진보다 적극적인 김소영의 앙큼한 매력이 유독 돋보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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