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황금빛내인생' 신현수, 이다인 구하고 정체고백 "네 언니 동생"

뉴스엔 입력 2017. 10. 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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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가 이다인을 구하며 정체를 고백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15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호(신현수 분)는 위기의 최서현(이다인 분)을 구했다.

이에 서지호는 "우리 누나 보러 갔다. 네가 우리 누나 동생이라 구해준 거다. 이 모지리야"라며 자신이 서지안(신혜선 분)의 동생이라 고백했고, 최서현은 "무슨 헛소리야? 내가 무슨 네 누나 동생?"이라고 반문하다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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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가 이다인을 구하며 정체를 고백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15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호(신현수 분)는 위기의 최서현(이다인 분)을 구했다.

재벌녀 최서현은 가발을 쓰고 신데렐라가 돼 클럽을 찾았고, 미스터리한 최서현을 만나기 위한 손님들이 가득 찼다. 서지호는 최서현이 클럽에 온 사실을 알고 “저러고 다니면 더 튀는 지도 모르고”라며 혀를 찼다.

그 시각 최서현은 함께 놀자는 남자들에게 사로잡혔고, 최서현은 계속해서 “난 혼자 놀려고 왔다. 홍실장 불러서 얘들 치우라 그래”라며 도도하게 굴었지만 소용없었다. 그 때 서지호가 “여기서 뭐하시냐. 홍실장님이 부르신다”며 최서현을 빼냈다.

그렇게 위기를 넘긴 최서현은 “이제 됐어. 홍실장에게 너 챙겨주라고 할게”라고 말했지만 서지호는 “홍실장 지난달에 여기 관뒀다”고 응수했고, 그런 서지호의 얼굴을 뒤늦게 알아본 최서현은 “우리 집 기웃거릴 때 이상하다 했다. 얼마 필요하냐”며 단단히 오해했다.

이에 서지호는 “우리 누나 보러 갔다. 네가 우리 누나 동생이라 구해준 거다. 이 모지리야”라며 자신이 서지안(신혜선 분)의 동생이라 고백했고, 최서현은 “무슨 헛소리야? 내가 무슨 네 누나 동생?”이라고 반문하다가 경악했다.

서지호가 최서현을 구하고 서지안의 동생이라 정제를 고백하며 최서현과의 새로운 관계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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