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블랙' 송승헌-고아라 모두 사망? 역대급 새드엔딩될까

뉴스엔 입력 2017. 10. 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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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죽음에 이어 고아라 죽음이 예고되며 남녀 주인공이 모두 사망하는 역대급 새드엔딩이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10월 2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블랙' 3회 (극본 최란/연출 김홍선)에서 저승사자 블랙(김태우 분)은 죽은 한무강(송승헌 분)의 육체에 빙의된 뒤 강하람(고아라 분)의 죽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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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죽음에 이어 고아라 죽음이 예고되며 남녀 주인공이 모두 사망하는 역대급 새드엔딩이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10월 2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블랙’ 3회 (극본 최란/연출 김홍선)에서 저승사자 블랙(김태우 분)은 죽은 한무강(송승헌 분)의 육체에 빙의된 뒤 강하람(고아라 분)의 죽음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승사자 444 블랙이 경찰 한무강의 몸에 빙의된 사연이 그려졌다. 과거 순수 저승사자인 블랙은 파트너인 인간 자살자 출신 저승사자 제수동(박두식 분)이 도망치며 위기를 맞았다. 파트너를 잃은 저승사자는 그를 잡기 위한 귀찰대가 돼야 했기 때문. 블랙은 직접 제수동을 잡기 위해 마침 사망한 경찰 한무강의 몸을 노렸다.

도망친 제수동이 죽은 인간의 몸에 빙의됐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억지로 그를 끌고 가기 위해서는 시신의 관자놀이에 구멍을 내야 했기 때문. 블랙은 경찰인 한무강의 신분이 제수동을 찾는 일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총을 쓰는 데에도 유리하리라 여겨 한무강의 몸에 빙의됐다. 그 사이 한무강의 영혼은 다른 저승사자 007(조재윤 분)이 감시하기로 했다.

이어 한무강의 영혼이 007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튀어 나오자 블랙은 한무강에게 “넌 이미 죽었다”고 말했고, 한무강은 “내가 죽었단 말이야? 나 이대로 죽으면 안 돼. 나 아직 할 일이 있다고. 왜 그랬는지 물어봐야 한다고! 안 돼!”라고 절규하며 저승사자 007에게 끌려갔다.

그 시각 강하람은 자신이 사람을 살리려한 때문에 첫사랑 한무강이 다친 사실에 죄책감을 품고, 한무강을 찾아가려다가 블랙의 위기를 목격했다. 블랙은 다리 위에서 다른 저승사자들과 실랑이를 하다가 죽은 인간의 영혼을 담을 구슬을 흘렸고, 구슬을 주우려다 교통사고 당할 뻔 한 것.

강하람은 블랙을 구하고 의식을 잃었고, 그와 함께 블랙은 구슬에 떠오른 곧 죽음을 맞을 인간의 모습을 확인했다. 그 인간이 바로 강하람. 블랙은 “이 사람이 내가 수거할 여자인간? 내가 아직 널 데려갈 형편이 아니다. 기다려라. 제수동만 잡으면 바로 데려갈 줄 테니까”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블랙은 강하람의 죽음을 보는 능력을 알고, 그 능력을 통해 제수동을 찾을 작정 “내 껌딱지 해라”고 제안하며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를 예고했다. 하지만 강하람의 도움을 받아 제수동을 잡은 뒤 블랙은 강하람의 영혼 역시 수거해갈 계획.

한무강 죽음에 이어 강하람의 죽음이 예고되며 남녀 주인공 모두가 죽음을 맞는 역대급 새드엔딩이 펼쳐질지 결말에 불길한 기운을 더했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블랙’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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