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정유미, 친모 도지원 기사로 출생의 비밀 알았다 '눈물'

입력 2017. 10. 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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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유미가 도지원의 존재를 알았다.

21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3회에서는 송미자(도지원 분)가 하도나(정유미)의 친모라는 사실이 보도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웅(박상민)은 송미자와 하도나의 친자확인 결과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송미자에게 혼외자식이 있었다는 사실이 보도됐고, 하도나가 친딸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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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유미가 도지원의 존재를 알았다.

21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3회에서는 송미자(도지원 분)가 하도나(정유미)의 친모라는 사실이 보도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웅(박상민)은 송미자와 하도나의 친자확인 결과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정영웅은 "내가 널 어떻게 사랑했는데. 네가 나한테 어떻게. 다른 남자 애까지 낳았으면서 내가 첫사랑인 것처럼 가증스럽게 연기를 해"라며 분노했다.

송미자는 "그건 아니야"라며 무릎 꿇었고, 정영웅은 "넌 날 사랑한 적이 없는 거야. 다른 여자들처럼 똑같이 내 돈을 보고. 넌 평생 가면을 쓰고 나랑 살아온 거야"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이후 송미자에게 혼외자식이 있었다는 사실이 보도됐고, 하도나가 친딸로 추정됐다. 하도나는 박순진(반효정)에게 달려가 과거를 추궁했고, 진실을 알고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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