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최시원, '비글美 벗은 잘생김'

스팟뉴스팀 2017. 10. 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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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소라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측은 21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달콤한 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잘생김 풀장착한 최시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벤트를 준비하는 최시원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해맑은 설렘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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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소라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tvN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소라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측은 21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달콤한 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잘생김 풀장착한 최시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변혁의 사랑’은 첫 방송부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 변혁(최시원 분), 백준(강소라 분), 권제훈(공명 분)과 이를 맛깔나게 살리는 배우들의 열연, 공감지수를 높이는 촘촘한 이야기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기내 난동 사건을 일으키고 본의 아니게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 몰린 재벌3세 변혁은 백준의 도움을 받아 낙원 오피스텔에 입성했지만 2회 만에 정체가 들통 났다.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변혁을 구하기 위해 백준과 권제훈이 호텔로 찾아갔고, 변혁은 자신을 찾아온 백준에 반색하며 “내 옆에 있어라”는 심쿵 제안을 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백준과 변혁은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혁의 하드캐리와 눈 돌릴 틈 없는 꿀잼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변혁의 사랑’은 3회부터 속도를 더욱 올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비글美 넘치는 사고유발자 변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짐을 풀장착하고 낙원 오피스텔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시원은 극중 백준의 옥탑방을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백준을 감동시킬 장미꽃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벤트를 준비하는 최시원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해맑은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최시원의 세상 시무룩한 표정에서 그에게 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최시원이 준비한 장미꽃을 바라보는 강소라의 알 수 없는 표정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해당 사진은 변혁이 자신의 운명의 여인이라고 굳게 믿는 백준을 위해 로맨틱한 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백준을 향한 변혁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하지만 늘 사건사고를 달고 다니는 변혁이기에 백준과의 로맨틱 무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지만, 마음만큼은 순수한 변혁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신의 틀을 깨는 주요한 전환점이 될 회 차. 변혁의 고군분투 코믹반란극이 큰 웃음과 공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변혁의 정체가 2회 만에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진 사고뭉치 변혁과 인간사이다 슈퍼 알바걸 백준, 변혁 사고처리전담반 권제훈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변혁의 사랑’ 3회는 2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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