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RNG, 후반 한타 싸움서 프나틱 압도..1대0

2017. 10. 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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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프나틱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RNG는 21일 오후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프나틱과의 1세트서 후반 한타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프나틱은 RNG '렛미'의 초가스에 포탑을 내줬지만 '브록샤'의 그라가스가 바텀으로 합류해 상대 1차 포탑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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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프나틱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RNG는 21일 오후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프나틱과의 1세트서 후반 한타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초반은 프나틱이 기선을 잡았다. 탑에서 '마라샹궈'의 세주아니의 갱킹으로 '소아즈'의 트런들이 잡혔지만 바텀에서 '레클레스'의 시비르가 '밍'의 모르가나를 두 번이나 잡아냈다. 

프나틱은 RNG '렛미'의 초가스에 포탑을 내줬지만 '브록샤'의 그라가스가 바텀으로 합류해 상대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15분에는 '캡스'의 탈리야가 정글서 '우지'의 트리스타나를 처치했다. 포탑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한 프나틱은 경기 23분 탑 2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세주아니를 잡아냈다. 

하지만 RNG는 경기 25분 '렛미'의 초가스가 미드서 '레클레스'의 시비르를 처치하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어진 교전서 승리한 RNG는 곧바로 바론으로 돌진해 바론을 처치했다.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든 상대 4명을 잡아낸 RNG가 한순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프나틱의 바텀 2차 포탑을 파괴한 RNG는 미드로 이동해 스노우볼링을 굴리며 포탑을 제거했다. 글로벌 골드 격차를 6천 이상 벌린 RNG는 경기 32분 미드 전투서 순간이동을 타고 넘어온 초가스와 '우지'의 트리스타나가 활약하며 이득을 챙겼고 다시 한 번 바론을 처치했다. 경기 34분 미드 정글서 '캡스'의 탈리야를 잡은 RNG는 프나틱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장로 드래곤을 가져온 RNG는 드래곤 4스택을 쌓았고 바텀으로 밀고 들어가 건물을 밀어냈다. 승기를 잡은 RNG는 세 번째 바론을 가져왔다. 그대로 프나틱의 본진으로 진격한 RNG는 쌍둥이 포탑을 끼고 수비하던 병력을 처치했고 남은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광저우(중국)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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