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송영규, 악덕 고용주 변신..최시원X강소라에 '슈퍼 갑질'

성정은 2017. 10. 21.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영규가 '변혁의 사랑'에 악덕 고용주 '민상호'로 출격한다.

송영규가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3부부터 용역업체 대표 민상호로 분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규가 분하는 민상호는 시공사 대표이자 각종 용역업체 대표로 임금체불, 무허가 불법파견, 횡령배임, 탈세, 부실시공을 공공연히 일삼는 전형적인 악덕 고용주 캐릭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규. 제공|WS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송영규가 '변혁의 사랑'에 악덕 고용주 ‘민상호’로 출격한다.

송영규가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3부부터 용역업체 대표 민상호로 분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최시원, 강소라와 엮이며 스펙터클한 에피소드를 예고한 송영규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특히 사진 속 악덕 고용주 민상호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낸 듯한 송영규의 패셔너블한 슈트 차림이 시선을 끈다. 브이자 손 포즈와 함께 젠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영규의 훈훈한 모습은 악덕 캐릭터와는 상반돼 앞으로 그가 보여줄 얄미운 갑질 활약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송영규가 분하는 민상호는 시공사 대표이자 각종 용역업체 대표로 임금체불, 무허가 불법파견, 횡령배임, 탈세, 부실시공을 공공연히 일삼는 전형적인 악덕 고용주 캐릭터. 불의와 갑질은 참을 수 없는 백준(강소라 분)과 철부지 재벌 3세 변혁(최시원 분), 두 사람과 민상호가 어떤 사연으로 엮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던 그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개성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천의 얼굴로 매번 색다른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송영규가 ‘변혁의 사랑’에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송영규는 본격적인 활약을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를 맡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이번에는 얄미울 수도 있는 악덕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다각화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며 “시청자분들이 ‘민상호 정말 얄밉다!’는 반응을 보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송영규가 출연하는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이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

천의 얼굴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송영규의 또 다른 변신은 오늘(21일) 밤 9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