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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한일관 대표 패혈증 사망과 무슨 연관?


입력 2017.10.21 13:49 수정 2017.10.21 13:50        스팟뉴스팀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 SM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최시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덧붙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신사동 한일관 대표 A씨가 지난 달 30일 자신의 아파트 이웃 주민이 기르는 개에 물린 지 사흘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해당 개는 목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 상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해당 개는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시원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시원 공식 사과글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항상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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