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4] 한용덕 코치, "KS 진출한다면 MVP는 함덕주"

2017. 10. 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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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두산 베어스 수석 코치가 좌완 함덕주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정규 시즌 9승 8패 2홀드(평균 자책점 3.67)를 거두며 2013년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함덕주는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진가를 발휘중이다.

한용덕 코치는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면 MVP는 함덕주의 몫"이라며 "이보다 더 좋은 칭찬이 있을까"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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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손찬익 기자] 한용덕 두산 베어스 수석 코치가 좌완 함덕주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정규 시즌 9승 8패 2홀드(평균 자책점 3.67)를 거두며 2013년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함덕주는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진가를 발휘중이다. 3차례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완벽투를 뽐냈다.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 마이클 보우덴(3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구원 등판, 2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14-3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함덕주는 중요한 상황에서 선발 다음에 나갈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의 조기 투입이 3차전의 승인"이라고 표현했다. 

한용덕 코치는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면 MVP는 함덕주의 몫"이라며 "이보다 더 좋은 칭찬이 있을까"라고 웃으며 말했다. 

앞선 3경기 모두 출격했던 함덕주는 언제든지 출격할 준비가 돼 있다. 한용덕 코치 또한 "전 경기에 다 등판하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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