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검경수사권 조정, 국민인권 관점에서 살필 것"

구교운 기자 2017. 10.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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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의지를 재천명한 데 대해 "조정안이 나오면 국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조정돼야 인권이 최대한 증진될 수 있을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의 검경조정안이 마련되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국민의 인권이 최대한 보호되고 증진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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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자유한국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의지를 재천명한 데 대해 "조정안이 나오면 국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조정돼야 인권이 최대한 증진될 수 있을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기 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반대하고 있지만 당론은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의 검경조정안이 마련되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국민의 인권이 최대한 보호되고 증진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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