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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 대표 사망케한 프렌치 불독, 투견에서 개량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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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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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국내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 씨가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일관 대표 김모(53) 씨가 지난달 30일 이웃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에 물린 지 사흘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보도에 의하면 당시 김씨는 가족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목줄을 하지 않았던 프렌치 불독이 김씨의 정강이를 물었다.

물린 부위는 깊진 않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패혈증으로 번지며 결국 사망했다.

김씨 유족 측은 프렌치불독 주인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렌치불독은 186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불독이 이주민에 의해 프랑스로 전해지며 테리어, 퍼그 등 여러 종과 교배과정을 거치며 탄생한 종이다. 당시 상류층 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견종이다.

기존에는 투견이었으나 소형화 과정에서 성격도 온순하게 개량됐으며, 허리와 다리 힘이 강하며 영리해 경비견으로 훈련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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