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감, 적폐청산 갈등으로 정책·민생국감 묻혀"

박기호 기자 2017. 10.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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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1일 국정감사와 관련 "전(前) 정부와 전전(前前) 정부의 얘기를 하면서 정치보복과 적폐청산 갈등으로 정책국감이었다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고 민생도 묻혔다"고 지적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렇게 말하면서 "국민의당은 정책민생 국감이 되도록 정치적 고려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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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중반전 평가·각오
© News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민의당은 21일 국정감사와 관련 "전(前) 정부와 전전(前前) 정부의 얘기를 하면서 정치보복과 적폐청산 갈등으로 정책국감이었다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고 민생도 묻혔다"고 지적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렇게 말하면서 "국민의당은 정책민생 국감이 되도록 정치적 고려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자유한국당을 향해선 "과거에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인정하고 이를 청산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는 것은 정치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12일부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는 오는 31일까지 16개 상임위원회에서 지난해보다 10개가 늘어난 701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 운영을 점검한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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