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역시 진종오', 男 50m 권총 2위로 결선행

조영준 기자 입력 2017. 10.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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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8, KT, 부산)가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50m 권총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21일 충북 청주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50m 권총 예선에서 총점 566X16점으로 2위에 올랐다.

남자 50m 권총 예선은 총 60발을 쏴 가장 성적이 좋은 8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진종오는 2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50m 권총 결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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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종오 ⓒ 청주종합사격장,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청주, 조영준 기자]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8, KT, 부산)가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50m 권총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21일 충북 청주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50m 권총 예선에서 총점 566X16점으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568X11을 기록한 김의종(경기도청)이 차지했다.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그리고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3연패를 이룩했다. 세계 최초로 사격 올림픽 3연패에 성공한 진종오는 이번 대회 공기 권총에서 전국체전 7연패에 도전한다.

남자 50m 권총 예선은 총 60발을 쏴 가장 성적이 좋은 8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경기 초반 진종오는 8위와 10위 사이를 오갔다. 그러나 중반부부터 치고 올라온 그는 3위권에 진입했다. 경기 막판 뒷심을 발휘한 진종오는 1위로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김의종이 막판 10점 행진을 펼치며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3위는 565X10을 기록한 이태환(정선군청)이 차지했다.

2015년 진종오는 김청용에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다시 이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진종오는 50m 권총과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2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50m 권총 결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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