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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는데..." 전민주 이수현 걸그룹 데뷔 무산


입력 2017.10.21 10:26 수정 2017.10.21 10:28        김명신 기자
이수현 전민주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던 '데이데이(Dayday)'가 결국 데뷔하지 않는다. ⓒ HYWY

이수현 전민주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던 '데이데이(Dayday)'가 결국 데뷔하지 않는다.

데이데이는 이수현 전민주 신설아 김은비 데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올해 초부터 데뷔가 예고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프로듀스101' 출신과 'K팝스타6'로 유명세를 치른 멤버들로 인해 더욱 기대감을 모았던 걸그룹이었다.

그러나 그 데뷔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무산설'이 제기됐고 그때마다 소속사 측은 재정비 중이라는 입장과 더불어 연내 데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21일 소속사 측은 결국 회사의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차이로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데이데이의 공식 SNS 계정 및 팬까페 역시 폐쇄한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이미 걸그룹 팀명이 결정됐고 각종 채널을 통해 이들의 데뷔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은 허탈한 입장을 전하고 있다.

특히 멤버 이수현 열애설 등과 맞물려 해체 이유에 대해 의혹을 제기, 전민주 등 데뷔무산과 관련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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