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식당인 한일관 대표가 이웃집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유명 식당 한일관 대표 김 모씨가 지난달 30일 압구정 모 아파트에서 이웃집 개에 물려 사흘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가족 2명고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으며, 승강기 문이 열리는 순간 뛰어든 프렌치 불독에게 다리를 물렸다. 김씨 가족에 따르면 개의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문이 열리자마자 갑자기 들어와 사람을 문 것으로 전해졌다.
작은 개는 사람을 물지 않을 것이란 착각은 금물이다. 이웃이 키우던 프렌치 불독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게티이미지뱅크.
한편, 패혈증을 가진 개에게 사람이 물릴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물린 즉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