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허더스필드전 출격 가능..맨유 불행 중 다행

김진엽 2017. 10.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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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이다.

마커스 래쉬포드(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경기 부상에도 리그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은 경기 후 "래쉬포드 무릎에 경련이 일어났고, 약간 피로에 의한 증상이다. 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걱정했다.

맨유는 21일 허더스필더와의 리그 경기를 하루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에게 이상이 없음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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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불행 중 다행이다. 마커스 래쉬포드(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경기 부상에도 리그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벤피카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쉽지 않은 한판이었으나, 상대 골키퍼 실수 덕분에 3연승을 구가하며 조 선두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이번 시즌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한 래쉬포드의 부상 때문이었다.

그는 결승골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지만 후반 31분 통증을 호소하며 앙토니 마르시알(21)과 교체됐다.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은 경기 후 "래쉬포드 무릎에 경련이 일어났고, 약간 피로에 의한 증상이다. 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걱정했다.

바람은 현실이 됐다. 맨유는 21일 허더스필더와의 리그 경기를 하루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에게 이상이 없음을 공표했다.

맨유 입장에선 한숨을 돌렸다. 최근 폴 포그바(24), 마루앙 펠라이니(29) 등 주축들의 연이은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터라, 래쉬포드까지 쓰러졌으면 적신호가 더 빨개졌을 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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