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유엔 '평창포럼' 추진..올림픽 이후 가치창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을 위해 유엔과 '평창포럼' 창립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21일 "국제포럼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로 초기에는 기후, 인권,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작해 포럼 정체성을 찾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함께 올림픽 이후 세계에서 평창과 강원도의 지속적인 가치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을 위해 유엔과 '평창포럼' 창립을 추진한다.
유엔 산하 글로벌 시티즌십(Global Citizenship)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기후 탄소저감 여성인권 등 세션으로 평창에서 정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계적 경제포럼 스위스 다보스 포럼(Davos Forum)에서 착안했다.
올해 연말 유엔에서 각국 대표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포럼 선포식을 열고자 유엔과 협의 중이다.
선포식이 확정되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 9일 이전에 평창 또는 서울에서 세계 1천500여명이 참여하는 제1회 평창포럼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어젠다는 지구와 환경, 탄소, 여성, 평화, 친환경에너지 등이다.
평창올림픽 레거시 등 문화유산 창출 방안 등도 논의할 방침이다.
부대행사로 유엔이 추진하는 세계시민주의와 종교, 인종, 성별을 넘어 상호 포용해야 한다는 글로벌 시티즌 통합운동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21일 "국제포럼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로 초기에는 기후, 인권,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작해 포럼 정체성을 찾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함께 올림픽 이후 세계에서 평창과 강원도의 지속적인 가치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 ☞ 국민연금 1년간 16만원 내고 28년간 1억원 받아
- ☞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두살배기 사망…벌써 8번째
- ☞ 머라이어 캐리 LA 자택에 도둑 들어…5만불어치 털려
- ☞ 의붓할아버지 성폭행 출산 소녀, 학교는 왜 몰랐나
- ☞ 마동석, 문재인 대통령이 팔에 손올리자 '수줍네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카이스트 교수 기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사측과 갈등 빚던 직원, 부탄가스 터트리겠다고 협박 소동 | 연합뉴스
- 명품 지갑 줍고 수사받자 주인에게 돌려준 20대 결국 벌금형 | 연합뉴스
- "상문살 꼈어, 묫바람 났어" 굿 값으로 거액 편취 50대 무속인 | 연합뉴스
- '임영웅·BTS 공연표 팔아요' 돈 받고 '먹튀'…팬심 노린 사기꾼 | 연합뉴스
- 죽어가는 엄마에서 태어난 가자지구 아기 나흘만에 사망 | 연합뉴스
- 기내서 쓰러진 60대 심폐소생술로 살린 '응급구조사' 교도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