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미군부대서 칼부림 추정 사고..미군 1명 중상

배성윤 2017. 10. 21. 0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군부대 내에서 칼부림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미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53분께 동두천시 캠프 호비 내에서 칼에 찔린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대원들은 등과 복부 등 5곳에 걸쳐 흉기에 찔린 미군 병사 A(25)씨를 발견하고, 이 병사를 의정부지역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두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군부대 내에서 칼부림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미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53분께 동두천시 캠프 호비 내에서 칼에 찔린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대원들은 등과 복부 등 5곳에 걸쳐 흉기에 찔린 미군 병사 A(25)씨를 발견하고, 이 병사를 의정부지역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hiny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