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긴급 투입 성공' 박세혁 "아직도 얼떨떨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숨은 MVP'는 박세혁이었다.
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맹활약을 펼쳤다.
박세혁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경기 초반 '긴급 투입'됐다.
박세혁이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맹활약을 펼쳤다. 박세혁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경기 초반 '긴급 투입'됐다.
주전 포수 양의지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1회초 수비만 마치고 교체됐다. 박세혁이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됐다.
하지만 좋은 활약을 해줬다. 박세혁은 흔들리던 마이클 보우덴을 끌고 갔고, 불펜진의 무실점 투구를 이끌었다. 타석에서도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얼떨떨하다"는 박세혁은 "팀이 이기는데 어느정도 보탬이 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 좋은 형들이 많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두산 타선은 쉬고 왔는데도 막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는 그는 "갑자기 들어가게 됐는데 안떨리면 사람이 아니다. 떨림과 설렘이 공존했던 것 같다. 한번도 제대로 뛰어보지 못한 무대에서 2회부터 나가게 되니 긴장했는데 형들을 많이 믿었다. 이야기도 많이 하다보니 긴장감이 금방 사그라들었다"고 돌아봤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제추방' 에이미, 2년 만에 입국..몰라보게 살쪄 '후덕'
- 비♥김태희, 오붓한 카페 데이트..달달한 눈빛
- 故김광석 친구 "서연 美서 내가 키웠다" 충격 주장
- '단발' 원빈, 결혼 후 첫 근황 포착..이나영도 함께
- 김연아, 이나영 실물 보고 '놀란 토끼눈' 왜?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