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리뷰] 주니엘, '혼술' 즐기는 귀여운 25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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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가수 주니엘이 귀엽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주니엘은 네이버 V앱에서 '주니라디오 1화-혼술'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술'을 주제로 시청자들의 사연이 소개됐고, 게스트로 가수 쟈코비가 출연했다.

주니엘은 "평소 혼술을 즐긴다. 안주와 함께 먹지 않고 물과 함께 마신다"고 말했다. 또 주량에 대해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 소주 2병 정도를 마신다"고 밝혔다. 이에 쟈코비는 "주니엘은 소주파다. 소주를 함께 마시다 내가 먼저 취했다"며 "하지만 와인을 마실 때는 주니엘이 먼저 취했다"고 얘기했다.

주니엘은 자신의 주사에 대해 "취하면 뛰어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을 하고 있다는 한 시청자가 작곡 스타일에 대해 묻자 "평소 술을 마시며 생각이 떠오르면 기타, 피아노와 함께 곡을 쓴다"며 "연애를 많이 하면 좋은 곡을 쓸 수 있다"고 웃었다.

연애가 힘들다는 시청자의 사연에 주니엘은 "연애라는 것이 이별의 순간이 가장 힘들긴 하지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며 "저도 여러 번의 연애를 했지만 할 때마다 힘들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쟈코비는 "20대에는 상처를 받아야 한다"고 얘기했고, 주니엘은 "쟈코비가 나쁜 남자라는 것을 안다"고 폭로해 쟈코비를 당황시켰다.

주니엘은 "오늘 혼술을 주제로 한 이유가 있다. 곧 나오는 앨범의 주제가 혼술"이라고 밝히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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