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인질극에 폭탄까지..경찰특공대 테러진압 훈련
2017. 10. 20. 17:48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경찰특공대의 대테러 전술 훈련이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습니다.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특공대가 등장해 버스 납치 테러 진압, 건물 고공침투·레펠 시범, 인질테러 진압 등 다양한 대테러 전술을 선보였는데요.
경찰 헬리콥터가 광화문 상공에 등장하고 폭탄이 터지는 등 극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 확보 의지를 보여주고자 '올림픽에서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더욱 실전에 가까운 대테러 시범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김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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