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도 맑고 청명..동해·남해안 태풍 간접영향권

이현승 캐스터 2017. 10. 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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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하늘이 갈수록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기도 아주 청정하고요.

파란 가을 하늘의 단풍까지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20일)도 낮 동안에 햇살이 쏟아지면서 활동하기 참 좋았는데요.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지겠습니다.

이럴 때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내륙 지방에서 나들이 가시기 무난하겠습니다.

맑고 낮에는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해안가에서는 북상하는 태풍에 간접영향을 받겠는데요.

남해와 동해안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이 일겠습니다.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 21호 태풍 란은 강한 중형급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절기 상강인데요.

부쩍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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