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매치, 울산 '세르비아' 수원 '콜롬비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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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개최지 윤곽이 거의 나왔다.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경기하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붙을 가능성이 크다.
축구계 다른 한 관계자는 "10일 수원에서 콜롬비아 경기를 하고, 14일 울산에서 세르비아 경기하는 게 유력하다"라고 했다.
수원은 지난해 10월 6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 경기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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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11월 A매치 개최지 윤곽이 거의 나왔다.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경기하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붙을 가능성이 크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0일 "아직 확실히 계약서를 마무리하지는 못했지만 울산과 수원이 11월 A매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게 사실"이라며 "오늘(20일) 중으로 계약을 마무리해 곧 확실하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축구계 다른 한 관계자는 "10일 수원에서 콜롬비아 경기를 하고, 14일 울산에서 세르비아 경기하는 게 유력하다"라고 했다.
울산은 지난 9월에 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유치하려 했었다. 시 차원에서 노력했었다. 당시 대표팀 상황이 좋지 않아 바로 출국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했었다. 울산은 이후에도 A매치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계속 일을 추진해왔다. 울산에서 마지막으로 한 A매치는 지난 2013년 6월 18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경기다.
콜롬비아 경기를 유치할 유력 후보인 수원은 수도권이라 교통이 좋고 축구 열기가 뜨거운 도시다. 수원은 지난해 10월 6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 경기를 유치한 바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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