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3차전] 두산, 최주환·민병헌·류지혁 선발 출전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두산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최주환, 민병헌, 류지혁을 선발로 내보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최주환, 민병헌, 류지혁의 선발 출전을 밝혔다.

최주환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역전 결승 만루홈런을 터뜨린 주인공.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닉 에반스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민병헌은 2차전에서 몸에 맞는 볼로 꼬리뼈 부근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3차전에서 정상 출전한다. 플레이오프 들어 주전 유격수로 나서는 류지혁 역시 선발로 나간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