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행 저널리스트 자전거로 강화도 일주

강준완 2017. 10.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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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여행 저널리스트인 나카무라 요타(中村洋太·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씨가 지난 18일 자전거로 강화도를 일주했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씨는 그 동안 세계 30개국 이상을 여행하면서 현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 여행 저널리스트다.

지난 16일에는 일본 여행작가 기타니 토모코 씨가 인천 개항장을 방문했으며, 21일에는 파워 블로거 요스미 마리와 함께 12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강화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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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여행 저널리스트인 나카무라 요타(中村洋太·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씨가 지난 18일 자전거로 강화도를 일주했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씨는 그 동안 세계 30개국 이상을 여행하면서 현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 여행 저널리스트다. 

그는 일본 가나가와현 출신으로 학생 때부터 파워블로거로 활동했다. 자전거로 해외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느낀 소감과 정보를 일본의 각종 매체에 소개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를 통한 개별관광객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일본 여행작가 기타니 토모코 씨가 인천 개항장을 방문했으며, 21일에는 파워 블로거 요스미 마리와 함께 12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강화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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