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35A 등 전략자산 도입에 5400명 간부 증원 계획
조규희 기자 2017. 10. 20. 10:20
(계룡대=뉴스1) 조규희 기자 = 공군이 최신예 전략자산인 F-35A 등 신규 도입 무기체계의 효율적 운영 등을 이유로 5400여명의 간부 증원을 계획한다.
공군은 2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기존·신규 무기 운영병력 2700여명, 현 편제부대 보강병력 2200여명, 간부 교육과정 도입과 보장을 위한 보강병력 500여명 등 총 5400여명 규모의 간부 증원 계획을 보고했다.
공군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F-35A, 공중급유기 등의 신규무기 체계 운용과 장기운영 전투기의 연장운영에 2700여명의 장교·부사관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비사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일선 정비부대의 간부비율 확대 필요성과 정부기관·합참 내 공군직위 편성과 확대 소요로 2200여명의 간부 증원 소요를 예측했다.
또한 조종, 정비, 무장 등의 고위험 직위와 고도의 전문성 요구직위에 500여명이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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