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19% 차이" 신고리5·6 공론화위 결과 공개(상보)

박승주 기자 입력 2017. 10.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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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시민참여단 471명 상대로 최종 조사를 벌인 결과 찬성과 반대 차가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형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4차 설문에서 공사 재개 중단 중 어느 하나를 최종 선택하도록 했는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6%였다"며 "편차는 정확히 19%포인트 차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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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장이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공론화위원회의 '정부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17.10.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시민참여단 471명 상대로 최종 조사를 벌인 결과 찬성과 반대 차가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형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4차 설문에서 공사 재개 중단 중 어느 하나를 최종 선택하도록 했는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6%였다"며 "편차는 정확히 19%포인트 차이였다"고 밝혔다.

이는 오차범위 안의 의견차를 보일 것이란 관측을 벗어나는 것으로 찬반 중 어느 결론이 나든 결정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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