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훈장 오순남' 종영 소감 "뜻 깊고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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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차유나 역을 맡은 배우 서혜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접해보는 일일 아침드라마에서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사랑하는 동료들과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훈장 오순남'에서 엄마에겐 사이다 같고 사랑 앞에선 너무도 사랑스럽고 발랄한 차유나 역을 맡으면서 제 이름이 낯설어 지도록 유나라고 불리우던 기간만큼 아쉬움도 크고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유나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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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차유나 역을 맡은 배우 서혜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접해보는 일일 아침드라마에서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사랑하는 동료들과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훈장 오순남’에서 엄마에겐 사이다 같고 사랑 앞에선 너무도 사랑스럽고 발랄한 차유나 역을 맡으면서 제 이름이 낯설어 지도록 유나라고 불리우던 기간만큼 아쉬움도 크고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유나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극중 서혜진이 연기한 차유나는 화란(금보라)의 딸이자 유민(장승조)의 여동생으로 SNS에 목매는 철부지 캐릭터. 서혜진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때로는 얄밉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사이다같은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서혜진은 ‘훈장 오순남’ 종방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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