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CHC 매든 감독 "울프 주심 용서".. 퇴장 사태 마무리

입력 2017. 10.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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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된 시카고 컵스 조 매든 감독이 입을 열었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심판 판정에 격렬히 항의하다 퇴장된 매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매든 감독은 지난 NLCS 4차전의 주심을 맡았던 짐 울프 심판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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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 매든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된 시카고 컵스 조 매든 감독이 입을 열었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심판 판정에 격렬히 항의하다 퇴장된 매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매든 감독은 지난 NLCS 4차전의 주심을 맡았던 짐 울프 심판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앞서 매든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NLCS 4차전에서 커티스 그랜더슨의 삼진이 파울로 번복된 것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당시 심판진은 그랜더슨에게 삼진을 선언했으나 곧바로 심판 리뷰 없이 파울로 번복한 것. 이에 매든 감독이 덕아웃을 뛰쳐나왔다. 이후 울프 주심은 매든 감독을 퇴장시켰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0일 이와 관련해 매든 감독의 입장을 하나 더 전했다. 매든 감독은 “그랜더슨이 좋은 타격을 했다면, 클럽하우스를 박차고 나왔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랜더슨은 심판의 판정 번복으로 삼진을 면했지만, 다음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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