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로이스와 장기 재계약 원한다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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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이스(28)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로이스와의 장기 재계약을 원한다. 도르트문트 미하헬 초어크 단장이 로이스 재계약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로이스는 2012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도르트문트 단장은 "우리는 로이스와의 장기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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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이스(28)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로이스와의 장기 재계약을 원한다. 도르트문트 미하헬 초어크 단장이 로이스 재계약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로이스는 2012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도르트문트 전성시대를 열었고 핵심 멤버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로이스 심경에 변화가 생겼을까. 로이스는 10월 초 ‘GQ’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4~5개 구단이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 30세가 되면 어떤 것을 시도할 마지막 기회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르트문트와 2019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인터 밀란과 리버풀이 로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리버풀은 과거 함께 호흡한 클롭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클럽이다.
이적설이 불거지자 초어크 단장이 나섰다. 도르트문트 단장은 “우리는 로이스와의 장기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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