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비상..김상우 감독 "나경복 허리 부상. 통증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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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충격이 왔다."
우리카드가 시즌 첫 경기부터 비상이 걸렸다.
레프트 나경복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은 "첫 세트 이후 경기력이 안 나왔다"면서 "경복이가 중간에 부상으로 나간 뒤 주춤했다. 레프트 쪽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파다르에게만 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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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허리에 충격이 왔다."
우리카드가 시즌 첫 경기부터 비상이 걸렸다. 레프트 나경복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우리카드는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1세트 파다르의 서브를 무기로 흐름을 가져갔다. 이내 상대 서브에 역공을 당했다. 2세트 나경복, 김정환 대신 최홍석, 신으뜸을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다. 파다르가 30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은 "첫 세트 이후 경기력이 안 나왔다"면서 "경복이가 중간에 부상으로 나간 뒤 주춤했다. 레프트 쪽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파다르에게만 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복이는 원해 허리 쪽이 좋지 않았다. 지금은 굉장히 통증이 심하다. 그래서 재투입하기 어려웠다. 착지하면서 충격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오늘 치료하고 상태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김상우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아울러 김 감독은 "부상 당한 것도 마음이 아프지만 레프트 쪽에서 버텨주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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