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문경은, "최원혁-정재홍 그리고 최준용 활약"

입력 2017. 10. 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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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이 가장 기쁘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서 애런 헤인즈(2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비롯해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6-7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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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학생체, 우충원 기자] "3연승이 가장 기쁘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서 애런 헤인즈(2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비롯해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6-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승에 성공,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SK는 김선형이 빠진 가운데서도 상승세의 LG를 상대로 승리, 변함없는 위력을 선보였다.

문경은 감독은 "3연승이라 정말 기쁘다. 특히 최원혁, 정재홍 등 가드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원혁은 경기 초반에 잘 풀어갔다. 정재홍도 세트 오펜스를 잘 만들었다"며 "2~3쿼터서 최준용이 경기를 잘 이끌어 간 것이 중요했다. 물론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쿼터에 제공권 싸움서 밀린 부분은 분명 문제가 많았다"면서 "김시래가 빠지면서 맨투맨 수비 보다는 지역방어가 유리하게 생각했다. 수비 변화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3쿼터서 몸을 던진 최준용에 대해서는 "피가 나는 부상이다. 선수가 넘어지면 가슴이 철렁 한다. 꿰매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경은 감독은 "부산 원정경기까지 승리를 거둔 후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잠실학생체=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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