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측, "아스널 이적? 레알에 남는다" 단언

박대성 2017. 10. 19. 20: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벤제마 대리인이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 고개를 가로 저었다.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강조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벤제마 영입을 추진했다. 아스널 방출 명단에 대니 웰백, 시오 월콧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일부 언론에서 벤제마 영입설이 나왔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아스널이 알렉시스 산체스를 놓칠 위기에 있고, 벤제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레알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 벤제마는 아스널 입장에서 좋은 카드다.

그러나 벤제마 대리인은 모든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벤제마는 레알에서 행복하다. 지난달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작별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설명했다.

벤제마 본인도 레알에 만족하는 모양새다. 9월 재계약에 서명하면서 “정말 행복하다. 레알에서 커리어가 자랑스럽다. 레알이 최고 명성을 유지하는데 공헌하고 싶다. 여기서 은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