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주중대사, 재중 기업 '사드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17. 10.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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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는 19일 재중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 대사는 이날 베이징(北京) 왕징(望京)의 포스코센터를 찾아 포스코 차이나와 코트라의 업무 현황을 듣고 베이징 주재 유관 경제 기관들과 간담회를 했다.

앞서 노 대사는 지난 10일 부임 이후 한국상회, 중소기업협회, 롯데 관계자들을 면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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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포스코 센터를 방문한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는 19일 재중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 대사는 이날 베이징(北京) 왕징(望京)의 포스코센터를 찾아 포스코 차이나와 코트라의 업무 현황을 듣고 베이징 주재 유관 경제 기관들과 간담회를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재중 기업들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사업을 잘하길 당부하고 관계 기관들이 응급실에 찾아온 절박한 환자들을 대하듯 재중 기업에 최선의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노 대사는 지난 10일 부임 이후 한국상회, 중소기업협회, 롯데 관계자들을 면담한 바 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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