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삼성, 부활한 '크라운' 이민호 앞세워 2세트 승리

입력 2017. 10. 19. 19:00 수정 2017. 10. 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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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이민호가 탈리야로 쿼드라킬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삼성은 6분경 미드 라인 교전에서 삼성이 전사자 없이 자르반 4세와 '비디디' 곽보성의 오리아나를 잡고 2킬을 올려 반격했다.

탑 1차 포탑을 파괴한 삼성이 조금 더 이득을 거둔 모습.

삼성은 19분경 대지 드래곤을 사냥하는 롱주를 상대로 합류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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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이민호가 탈리야로 쿼드라킬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8강 1경기 2세트가 1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삼성 갤럭시는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29분만에 승리하고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경기 4분경 '커즈' 문우찬의 자르반 4세가 미드 라인 갱킹을 가 '크라운' 이민호의 탈리야를 제압하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6분경 미드 라인 교전에서 삼성이 전사자 없이 자르반 4세와 '비디디' 곽보성의 오리아나를 잡고 2킬을 올려 반격했다. 8분경 삼성은 '코어장전' 조용인의 타릭 궁극기를 활용해 롱주의 바텀 듀오를 제압해 2킬을 추가하고 포탑 선취점까지 챙겨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롱주는 12분경 '룰러' 박재혁의 트리스타나를 처치하고, 협곡의 전령 버프를 챙겨 그 동안 받은 피해를 조금이나마 만회했다. 

17분경 탑 라인 부근에서 5대 5 한타가 벌어졌다. 삼성은 타릭과 쉔의 궁극기로 버티면서 곽보성의 오리아나를 처치했다. 추가 교전에서 서로 정글러를 교환했다. 탑 1차 포탑을 파괴한 삼성이 조금 더 이득을 거둔 모습. 

삼성은 19분경 대지 드래곤을 사냥하는 롱주를 상대로 합류전을 벌였다. 대지 드래곤은 롱주가 챙겼지만, 삼성은 에이스를 올리고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해 격차를 벌렸다. 이민호의 탈리야는 쿼드라킬을 올려 6킬 1데스 5어시스트가 됐다. 

26분경 삼성은 바론 주변에 모여 한타를 유도했다. 롱주가 바론 주변으로 모여들자, 삼성은 버스트 대신 바로 뒤를 돌아 이니시에이팅으로 싸움을 열었다. 삼성은 자르반 4세와 '프레이' 김종인의 바루스를 처치한 후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27분만에 원거리 딜러끼리 레벨은 2레벨 차이가 나고, 글로벌 골드 격차도 만 이상 벌려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롱주의 본진에서 바루스를 처치 후 넥서스까지 함락시키고 29분만에 2세트 종지부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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